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죠죠의 기묘한 모험(1993년 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영어 더빙판 == 'MarcoCo. Studios'라는 스튜디오를 통해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에서 더빙판으로도 발매되었다. 더빙에 참여한 성우는 20명도 안 되기에 중복 캐스팅이 존재한다. 서양인 근육질 캐릭터에게 어울릴 법한 작풍 덕분인지 싱크로율은 제법 높은 편. 특히 DIO의 경우는 일본어판에 비해서 원작에 더 가깝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성우는 앤드류 차이킨(Andrew Chaikin). 다만 앤드류판 DIO는 사악하다기 보다는 섹시함이 더 잘 사는 것 같다는 의견.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이라면 HIGH해진 다음에도 예의 차분한 톤이라(적어도 타나카 노부오는 HIGH해진 다음 톤도 더 올라갔다.) 최후결전 부분에선 좀 김이 새는 감이 없잖아 있다.] ~~다만 이번에는 [[쿠죠 죠타로|죠타로]]가 과하게 차분해졌다.~~ 바닐라 아이스의 목소리도 원판보단 좀 젊어진 느낌이다. 스타 플래티나의 목소리는 미래를 위한 유산 버전과 유사하다. 그 외에도 주인공 일행의 국적이 다양하다는 점을 살려서 번역한 덕에 일본인인 카쿄인이 죠셉을 부를 때 '미스터 죠스타'가 아닌 '죠스타 상'이라고 일본식으로 호칭하게 되었으며, 압둘은 특유의 악센트로 영어를 말해서 말 그대로 이집트인 같다. 하지만 폴나레프는 프랑스어 억양의 영어를 쓰지 않는다. 뭐 그래도 [[죠죠러]]들 중에서는 영어 좀 알아듣는다면 이 버전으로 보는 게 낫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영문판은 일본어판과 달리 원작과 대사가 다르다는 단점은 어쩔 수 없었다. 물론 의미상으로 [[오역]]한 부분은 없는데, 번역이라는게 늘 그렇듯 특정 언어에서만 가능한 표현을 그대로 번역하긴 어려운고로 원작의 대사를 그대로 듣는 감동은 느낄 수가 없는게 아쉽긴 하다.[* 특히 원작과의 이질감이 드는 부분은 [[쿠죠 죠타로]]의 "야레야레다제"가 "What a pain"으로 번역된 것과 DIO의 "탱크로리다!"가 "An oil tanker for you!" 가 된 부분. 문맥상으로 틀린 건 아니다만... 참고로 전자는 영문 만화판에선 '''Gimme a fuckin' break'''라 맛깔나게 번역되었고, 후자는 영어로 옮길 때 원작만큼 짧고 강렬하게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칠 수 있다만(실제로 "[[로드롤러(죠죠의 기묘한 모험)|로드롤러]]다!" 부분도 영역할 때 좀 길어졌다. Take this! Steam Roller! 라고 되었다) 전자는 아주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 덜해서 더 아쉽다. ~~[[씁 어쩔 수 없지]]~~] [[재플리시]]로 된 스탠드 이름만 고쳤고 등장인물들 이름은 바닐라 아이스가 '아이스드'로 바뀐 거 외엔 수정사항이 없긴 하지만...[* 다만 바닐라 아이스는 영어판 [[미래를 위한 유산]], 올스타 배틀 등에서도 이름이 바뀌었으니 이 OVA만의 특기사항은 아니다. 애초에 죠죠 등장인물과 스탠드들은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저작권 문제로 영어판에서 이름이 꽤 자주 바뀐다.] 허나 이 와중에 칭찬해 줄 만한 것은, '''[[오라오라]]와 [[무다무다]]는 번역 안하고 그대로 쓰는 센스를 발휘'''한 것이다. 덕분에 더 월드가 일본식 발음인 '자 와루도'가 아닌 'The World'라고 제대로 영문식으로 불리고, [[무다무다]]도 영어식 발음으로 'Muda Muda Muda Muda'라고 발음된다. 사실 영어 더빙판은 영미권 팬들 사이에선 그다지 평이 좋지 않은 편인데, 부적절한 의역이 난무하며 애초에 더빙 자체가 질이 좋지 않다. 대다수의 장면들이 전혀 실제 미국인들의 대화로 들리지 않을만큼 어색하기 때문.[* 특히 폴나레프의 '''My butt is killing me'''는 필수요소급이다.] 사실 2000년대 초반까지의 일본산 매체 영어 더빙은 열악한 환경 탓에 퀄리티가 썩 좋지 못했는데[* 예를 들면 드래곤볼 Z의 영어 더빙판은 마인부우전 이전까지만해도 발연기 그 자체였으며, 이는 카이에서나 완전히 개선되었다.] 죠죠 OVA는 그나마 노력한게 눈에 보이는 정도 수준은 된다. 적어도 음질은 원판보다 양호한 수준. 분명 영어권 성우들이 영어로 연기하지만 악센트는 일본어판의 그것이 어중간하게 섞여있으며 자연히 연기도 심하게 어색하다. 카쿄인이 '''Cock''' yorn(...)으로 들릴만큼 괴상한 발음들도 까임 포인트. 본래 영어권 유튜브에선 더빙에 대해 안 좋은 말이 많았으나, 특히나 최근 들어 OVA의 영어 더빙이 빠르게 필수요소화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폴나레프 뿐 아니라 [[은두르]]전에서 [[게브신]]을 처음 발견한 죠타로가 매우 무덤덤한(...) 말투로 '''"It's an enemy stand!"'''라 외치는 장면이 유명하며 그 외에 수많은 괴번역과 발연기가 웃음을 주고 있다. 영어권 팬들에겐 ~~메가톤맨~~ '''[[DUWANG]] DUB.''' 내지는 죠죠의 '''기묘하게 더빙된(Bizarrley Dubed)''' 모험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래도 소수이지만 영어권에서도 더빙을 마음에 들어하는 팬층이 있으며, [[다니엘 J. 다비]]와 [[DIO]]는 그나마 괜찮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비 편에서는 전투씬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영어 더빙판에서 감정 연기가 전반적으로 건조한 데 비해 혼자서 희노애락을 다 보여줬다. 문제는 다른 사람들이 무미건조한 탓에 나름 신경써서 연기했어도 오히려 튀어보인다는 것. 참고로 [[윌슨 필립스(죠죠의 기묘한 모험)|윌슨 필립스 상원의원]]의 성우는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로 유명한 [[찰스 마티네이]]가 담당했다.[* 2022년에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의 녹음에 참여하기 전까지 해당 성우가 참여한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은 본작이 유일했다.] 영어 더빙판에 관심이 있다면 [[유튜브]]에다가 'Jojo's Bizarre Adventure Eng Dub'라고 쳐보자. 1편부터 13편까지 쭉 나온다.(나체의 여성이 나오는 것 때문인지 1편의 경우는 성인 등급으로 지정되어있어서 로그인이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